영흥도 해수욕장 도장깨기^^

정말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랜만에 집에서 멀리 와봤어요.
그래도 실내보다는 밖이 낫겠거니..
하고 바닷가쪽으로^^

저희 아이는 5세남아인데 집돌이에요.
나가자하면 싫다고 집에만 있자고 하는아이인데
오늘 아침에 어디좀 가자고ㅎㅎ
아빠가 마음이 안좋은지 바로 예약을 했더라고요
저도 어딘지 모르고 걍 따라왔는데
영흥도 라고 하네요^^

오늘 영흥도 해수욕장 세곳을 돌았습니다ㅋ
다음번엔 제대로 방잡고 재밌게 놀자고 오늘은 그저 사전답사 라면서ㅎㅎ

노가리 해변

노가리해변

냄새ㅜㅜ 해변 근처에 주차하고
모래사장 아니 이곳은 자갈밭이더라고요
가까운 물은 깨끗했지만 냄새가 너무 역해서
오래 머물지 못했어요

장경리 해수욕장

장경리해수욕장

아이와 놀기에 적합한 모래사장
이곳을 두번째로 찾았는데 시간상 가장 오래
머물면서 아이와 모래놀이를 했어요
물도 빠지는 시갸이어서 갯벌체험도 가능할 타임!
남편이 더 신나서 조개 캐러 다녔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저와 아이는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남편은 굳이 꼭
가봐야 한데서 저희는 그대로 끌려 갔.. ㅎ

가보니 그나마 상권이 가장 화려한?
곳이더라고요~
샤워실도 있고 수돗가도 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모든게 정지되에
있긴 했어요.
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놀이기구?들도
들어와 있어서 5세인생 처음으로 바이킹도
타봤답니다ㅎ

어린아이와 함께 노는게 목적이라면
장경리 해수욕장 추천-모래가 고와서 놀기적합

중딩이상 20대라면 십리포 해수욕장
이것저것 놀거리 즐길거라가 많음

노가리 해변은 사진만 찍는용도^^

속소에 돌아와서 화이트와인에 꼬기묵고
사장님이 주신 고구마도 구워서 먹었어요^^
숙소는 저렴이로 구했는데 멋진뷰는 없지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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